이응우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원인분석 및 개선방향 보고 ▲2024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 진행 상황 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 논의 ▲청렴시책 추진 관련 부서장 의견 청취 등 청렴도 향상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위반, 복무위반, 소극행정, 갑질 등 공무원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하여 성역 없는 감찰을 시행하고, '청렴대책 T/F팀'을 구성하여 공직 내·외부 이슈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주어진 업무를 법과 규정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청렴의 첫 번째 자세"라고 말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이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쇄신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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