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차 반부패 청렴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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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차 반부패 청렴 대책회의' 열어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방향 등 논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4-06-04 10:4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정책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원인분석 및 개선방향 보고 ▲2024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 진행 상황 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 논의 ▲청렴시책 추진 관련 부서장 의견 청취 등 청렴도 향상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위반, 복무위반, 소극행정, 갑질 등 공무원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하여 성역 없는 감찰을 시행하고, '청렴대책 T/F팀'을 구성하여 공직 내·외부 이슈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주어진 업무를 법과 규정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청렴의 첫 번째 자세"라고 말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이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쇄신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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