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제29회 소월문학상에 권영이 아동문학가의'맛있는 캠핑'을 선정·시상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주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공연 및 시 낭송 행사도 펼쳐지며 기념관 개관 5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 원을 들여 201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개관 이래 증평과 인근 지역 문하생들에게 무료 문학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평생학습 전시 및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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