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천연물 표준화 전주기 허브 구축사업의 꿈,제천에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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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천연물 표준화 전주기 허브 구축사업의 꿈,제천에서 이룬다!

-공모 최종 선정으로 국비150억.도비45억 확보-

  • 승인 2024-06-04 10:1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천시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기자회견
제천시는350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공모사업인'천연물소재 전주기
제천시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기자회견
제천시천연물소재 전주기
제천시,천연물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선정 기자회견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150억과 도비45억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천연물 산업의 표준화된 산업DB구축과 전주기 표준화 지원을 위한 천연물 산업 거점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및 전·후방 산업의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제천시는 지난5월10일에1차 서류·발표평가를통과한데 이어 지난5월14일 현장평가를 거쳐, 5월30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서 제천시는 탁월한 입지조건 및 조성여건,충분한 조직과 경험,집적화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발표평가에 참여하고 직접 현장평가 브리핑에나섰으며,엄태영,박덕흠 의원 등 충북 지역 의원들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천연물 허브의 구축은 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 온 천연물 재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농업과 산업을 아우르며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를 완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천연물 산업의 컨트롤 타워를 세우고 부족한 모듈을 채워 넣음으로써 제천을 대한민국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제천시는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7,260㎡면적의 부지에,오는2028년까지350억원 규모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해 지상2층의 본관과지상1층의 별관으로 이루어진'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를구축할 예정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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