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과제로 정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8월 26일~9월 6일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00desig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등 우수작품 21점 내외를 선정해 총 13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10월 시상식을 연다.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문화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북이 명실상부한 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요강과 지정과제 관련 자료는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pubdesig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3)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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