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년 충주생활안내' 책자 제작·배포

생활민원, 교통, 복지, 교육, 관광 등 생활정보 수록

충주생활안내 책자.

충주시가 타 지역에서 충주로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4년 충주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2024년 충주생활안내'에는 충주시의 기본현황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에 필요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 사업 안내 등 의료·복지 분야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 안내도 담겨 새로 전입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입주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과 e-book 형태로 '2024년 충주생활안내'를 게시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생활안내책자 발간으로 전입주민들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2024년 충주생활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새로 전입한 주민들의 지역생활 적응을 돕고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