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
CNC코딩 목공체험은 목재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단순 조립형태의 목공체험을 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미래형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체험료(1회, 5000~8000 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일반 시민을 위한 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실시하고 있으며, CNC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관련 문의는 보령목재문화체험장(930-4098)으로 전화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brcn.go.kr/woodedu.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월 30일에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VCarve 프로그램을 활용한 CNC코딩목공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보령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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