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18년 자매결연 이후 6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경제, 통상, 문화 등의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후난성에 방문한 후 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후난성 대표단은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청, 인민대외우호협회, 자유무역시범구, CNGR(중웨이그룹) 등 후난성을 대표하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경북도를 찾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성장 일행은 경북도청에 파견 근무 중인 리바오궈 후난성 교류공무원의 안내로 도청 본관을 참관하고, 주민들이 도청 내 카페 및 도서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청 색소폰 취미클럽 색동회 회원들이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연주하며 대표단을 환영한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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