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전경 |
4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 및 세수기여도와 체납액 징수 등 총 6개 분야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안정적 세수확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역대 최대규모인 지방세 8782억 원을 징수한 아산시는 이번 평가 항목에서 세입기여도 1위, 도세 징수율 및 도세입 신장률 2위, 체납징수평가 및 이월체납증감률 시부 2위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과 세입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업무추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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