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2층 상황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 군수는 "현충일, 6.25 사변을 기억하기 위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기리고 애도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독립유공자, 호국 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세분류로 나누어 호국 선열들을 기념하고 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에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읍 고창천에 풀베기 작업이 필요하다"며 "고창천은 군민들이 누구나 운동하는 코스로 연결된 천변이라 풀들이 자라서 운동하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란색 꽃이 아름답고 예쁘게 핀 생태계의 교란종인 금계국과 큰금계국은 강력한 번식력으로 인해 다른 식물들의 서식지를 침범할 수 있어서 금계국의 번식과 확산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여름은 기후변화로 폭염 대비가 필요하므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고 냉수도 나누어주고 도로에 열기를 내리는 살수차도 준비하고 미리미리 철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 군수는 "폐쇄적 조직문화가 높게 차지한 결과를 보면 간부들부터 마음을 열고 개방적인 소통의 자세가 필요하고 갑질의 유형이 사라진 각자가 언행을 신중하게 존경받는 상사가 돼 공직사회에 모두가 마음의 변화를 인식하고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가 청렴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각종 비리에 연루되는 일이 없고 매사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궁극적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며 "청렴도에서 창조적 조직문화로 바꿔 나가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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