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태 사무처장. 사진=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
민주당 중앙당은 6월 1일 정기인사를 통해 이 같은 인사안을 발표했다. 정 처장은 앞서 인천시당 사무처장으로 활동해왔고, 그동안 중앙당 청년국장과 울산시당 및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당원들과 40만 세종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살피는 것은 물론, 당면한 지역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며 "세종시에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으로 인정받는 세종시당으로 거듭나도록 뒷받침하겠다. 차후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도 견인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은 대전시당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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