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성황리 마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한국 모바일게임 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주관한 '2024 인디크래프트'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됐다.
이날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개발에 능력 있는 분들이 다 모인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 성남은 게임과 관련된 여러 기업들이 많고 게임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디크래프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한 인디게임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준식 대표는 "게임개발자들의 경쟁상태가 더 이상 서로가 아닌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숏폼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게임개발자들이 새롭고 독특한 게임성을 갖춤과 동시에 트렌드에 맞는 게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성익 한국 모바일 게임협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인디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을 위한 것이었고, 게임산업계 모두가 되짚어 볼 새로운 주제 의식들이 많이 언급되어 앞으로도 성장하는 게임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인디크래프트' 소식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 모바일 게임협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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