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임직원들과 여성단체 봉사단이 5월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이들은 현충원에서 순국선열 위령에 참배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의 제215묘역, 제216묘역의 태극기 꽂기와 묘비 닦기, 잡초제거 봉사활동 등을 했다.
대전농협 여성단체 봉사단은 2014년부터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11년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농협 여성봉사단체인 고향주부모임, 농가 주부모임회원 50여 명과 대전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본부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으로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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