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내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부스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에듀힐링센터 메타버스 상담과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민간 기업이 각각 개발한 해당 기술은 대전교육청이 2022년 전국 최초로 교육현장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상담은 2023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지 358건, 정신건강분석기는 같은 기간 2081건 이용됐다.
이번 박람회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남교육청이 처음 마련한 국제박람회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U-Tact) 심리상담 코칭은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상담기법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교육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유택트 심리상담 코칭 사업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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