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도시 박람회' 안성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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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도시 박람회' 안성시 참여

  • 승인 2024-06-03 15:4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공연(문체부장관)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도시들의 협의체가 문화도시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문화도시의 사업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2024년 의장도시인 춘천에서 개최되어 개막식, 문화도시 홍보관, 실무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Go shopping, Buy Culture Life! 문화를 쇼핑하세요!' 슬로건 아래 안성시는 제1차~4차 문화도시(24개) 및 대한민국(예비) 문화도시(4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도시 홍보관에 참여했다.



특히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더불어 ▲ 문화(예비)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안성맞춤 도시인 안성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 ▲바우덕이 굿즈가 제공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시장은 "전국의 문화도시 실무자, 관계자, 종사자, 활동가 등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場)인만큼, 문화도시들이 걸어온 길을 공감하고 배울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도시 간 교류를 통해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망을 구축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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