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김원식 회장이 3일 오후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의회로부터 고문으로 추대 받고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김 회장(왼쪽부터 네번째)과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이사장 정진남)는 3일 오후 2시 30분 중도일보 회의실에서 추대식을 갖고 김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추대식에서 정진남 이사장은 "중부권의 대표 일간지인 중도일보가 효를 중시하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 가족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고문으로 추대된 김 회장은 "본 협회의 전국 최초 문중 관련 법인 설립을 축하한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만큼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뿌리공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문중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효를 통한 인성회복 운동에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문 추대식에는 정 이사장과 홍성석 수석 이사, 각 분과 위원회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는 최근 전국 최초로 문중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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