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 |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헌장 낭독,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주제 관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환경상 연구·개발 부문에 최신형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홍보·봉사부문에는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선정됐으며, 생활·자연환경 부문의 박혜숙 대전보건대 교수가 환경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동구 김용환 주무관, 서구 김정현 주무관, 대덕구 김민수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받는다. 유공자 시상에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주제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청 3층 로비에는 지난 4월 수립한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 내용 홍보와 기상·기후 사진전도 운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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