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계양구 작전2동 주민 80여 명도 작전역 일대 계양대로를 행진하며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확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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