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
이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장애인 자립주택)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함으로써 '주거+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와 돌봄을 결합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이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하며, 자립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조사하여 2024년 지원대상자 4명(가구)을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 노인장애인과 이운용 과장은 "장애인이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들과 관련 기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장애인은 특별한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보통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 이다. 더이상 장애인에게 보통의 삶이 꿈이 아닌 현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나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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