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처인성 전투' 역사적 의미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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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처인성 전투' 역사적 의미 되새겨야

  • 승인 2024-06-03 13:1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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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33회 처인성문화제'참석
3일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최로 처인성 일원에서 김윤후 승장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헌화, 봉행사, 추도사 등이 차례로 진행되어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 220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경기도 유일의 반도체 고등학교가 2026년도 개교를 목표로 사업 전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한 사업에 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곳 처인성을 보다 훌륭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여 국민과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최로 처인성 일원에서 김윤후 승장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헌화, 봉행사, 추도사 등이 차례로 진행되어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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