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제1회 별빛마당야시장 행사장 전경 |
판매 모집팀은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전체 33개 이며, 희망하는 팀은 오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yongincm@naver.com)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해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의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로 변모하여 8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과 연계한 특화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돕기 위해 상설 야시장 운영 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곳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창의적인 판매팀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