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매개체 감염병에 대비한 모기 유충 등 위생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택가를 중심으로 위생 해충 취약지역인 공원 물웅덩이, 하천 인근,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에 친환경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이와 병행해 고인 물 제거, 생활환경 청결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조미정 소장은"여름철 위생 해충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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