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예술 인재들의 꿈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활성화 하고 예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은 '생태의 삶, 인간(생명에 대한 감수성에 눈뜨다)'라는 주제로 설치, 회화, 시각디자인 등 50여 점의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작품은 제35회 부산청소년미술캠프에 참여한 70여 명의 학생과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은 "미술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과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지역 예술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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