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는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시는 2024년 11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 "상당 기간 자료준비 및 현황과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