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교육청) |
이날 폐회식에 앞서 '글로컬 미래 교육 공동선언'이 세계 14개국 대표와 베트남 대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글로컬 미래 교육 공동선언은 참가국 대표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상시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선언은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폐회식에서는 박람회 공동위원장인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는 5일간 협력과 연대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경험을 통해 교육이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이곳에서 나눈 아이디어와 경험은 각자의 지역사회로 돌아가서 실천할 때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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