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는 다시 맑아지겠으며,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4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4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3~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5~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7도·세종 27도·홍성 27도 등 24~28도로 전날(2일, 22.6~27.1도)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4도·세종 14도·홍성 14도 등 12~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8도·홍성 28도 등 24~28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좁아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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