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달 30일 모양 마을 인근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이번 훈련에는 고창군, 고창경찰서, 8098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 등 6개의 유관기관과 2개의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시간 미지정 불시 대응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제고 ▲훈련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 발굴 및 대응체계 개선 ▲국민체험단 훈련 참관 및 주민대피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 확산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적정성 검증 및 보완·개선 등이다.
이주상 고창소방서장은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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