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가 지난달 31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제2차 본회의에서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생 들개에 의한 피해 예방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철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자"고 제안했으며 이도형 의원은 정읍사 달빛 사랑 숲의 공간력에 대해 역설했다.
안건 심의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서향경·고성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향경·오명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어린이·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안, 오명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읍시의회는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최재기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구절초 지방 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15건을 가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현) 소관 2024년도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가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975억5681만 원이 증액된 1조2089억5289만원을 승인하고 임시회를 끝마쳤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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