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줄포만 노을빛 정원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줄포만 노을빛 정원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대민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소통 특강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호승 부안군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치유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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