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개장 |
올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로 인해 개장이 한 달 연기되어 야간 분수 공연이 가동된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시원한 물줄기가 춤을 추듯 솟아오르고 특히 밤이 되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물줄기를 감싸며 도시의 야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노래하는 분수대 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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