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특별 판매전 포스터. 사진=농협 제공. |
6월 5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선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할인 판매전이 마련되는데, 양재와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양주, 삼송, 동탄, 대전, 울산, 광주 등 모두 11개 매장이다.
농협 대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아침마루'의 6개 품목(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백오이, 상추, 감자)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과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하여 생산된 농산물로,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의 긴급물가안정자금 지원을 받아 전국 7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진행된다.
한우 1+등급(100g 기준)을 ▲등심 7460원 ▲양지 4530원 ▲불고기·국거리 2920원, 1등급을 ▲등심 6230원 ▲양지 4380원 ▲불고기·국거리 287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매장 상세정보는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께서 질 좋은 우리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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