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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바다의날을 맞아 홍성 궁리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 지자체와 함께 충남 홍성 궁리항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전충청본부 직원을 비롯해 충청남도청과 홍성군보건소 소속 공무원 등 총 18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와 해안도로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각종 어구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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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직원들이 충남 홍성 궁리항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제공) |
또한 대전충청본부는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도서 전시, 영화 상영회 등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품 재활용하기 등 일상 속의 다양한 실천을 위한 올바른 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궁리항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의 생활터전을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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