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의 늘봄愛 홀몸어르신 소풍 행사 |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나들이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방문과 점심식사 도담삼봉 산책, 유람선 관광 순으로 안전을 위해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을 1:1로 매칭해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단양군 영춘면 늘봄愛 홀몸어르신 소풍 행사 |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히 다녀와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특히 위원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줘 오늘 나들이가 더욱 빛이 났다"고 말했다.
오철근 공공위원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아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더 각별히 살피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