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WE-KUS CUP' 모습.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
지역 e스포츠 산업 성장 지원의 장으로, 발로란트 13팀과 오버워치 28팀 등 총 41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온라인 생중계에는 1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됐으며, 스포츠비즈니스 전공 졸업생들은 대회 기획과 운영 실무를 경험하고 현재 Dplus KIA, ㈜브리온이스포츠, 디알엑스 등의 기업에서 활동 중이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은 "e스포츠는 빠르게 부상하는 혁신 사업 분야"라며 "본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홍보와 인재 육성의 기회를 갖고, 대학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초연결 ICC 소속 ICMC 미래스포츠융합콘텐츠센터는 스포츠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산학협력 모델을 구현 중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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