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 동참을 기념하고 있다. |
경상원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에 참여했다.
경상원은 5월 31일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을 포함한 13명의 직원들과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으며 경상원을 포함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약 2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구역별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활동에 참여한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상원은 경기도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1회용품 제로화 및 다회용품 사용, 플로깅 활동 등 기후변화 위기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5월 29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제로화 실천선언식'을 추진했으며 30일 양평 본원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1회용품 제로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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