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가 실시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서천특화시장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성폭력상담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서천서는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호프집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지도 점검했다.
또 청소년 위해업소 표시 여부 점검과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며 주류.담배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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