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교통통제,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물품 보관소 운영, 급수대 봉사, 먹거리 봉사, 행사 지원,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15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개인 유공자로는 ▲음성군모범운전자회 조근수 ▲삼성자율방범대 조소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황무희 회장 ▲음성군체육회 김광제 생활체육팀장 ▲음성군체육회 김소현 지도자 ▲두강건설㈜ 이재필 대표이사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이사 ▲상생건설 주식회사 심현관 대표이사 ▲원남면새마을부녀회 정인화 회장 ▲음성경찰서 임영준 순경 ▲음성소방서 이준우 소방사 ▲음성군 재난안전과 신두경 주무관 ▲음성군 건설교통과 김진태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단체 유공자로는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음성군체육회에서도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상을 전달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병옥 군수 역시 "수상자분들과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내년 대회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봉사자와 참가자 모두가 더욱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는 8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음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회로 각광을 받았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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