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받은 지원 물품은 ▲전기요 ▲여행용 멀티어댑터 ▲선크림으로 대학생 해외연수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아울러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 소개 및 호주 생활과 문화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찬스포영리더(CFY) 한상희 팀장은 "인천의 미래인 해외연수 장학생들에게 생활 물품 후원을 통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미래 리더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해외연수 장학생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봉사 주간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었으며, 15년간 매해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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