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 주한미군이 연평도 꽃게축제에 참여했다./제공=인천관광공사 |
연평꽃게축제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한미군들은 꽃게축제에서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 '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등과 연평도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에 참여했다.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 주한미군들이 연평도 꽃게 축제에서 꽃게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관광공사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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