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의 이 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송 군수는"어렵고 힘든 시기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소외계층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 "에너지값 폭등, 기후위기 등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성금을 접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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