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개소한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김해시 제공 |
이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에 등록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 다양한 체험으로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자연 친화 활동으로서 격주 금요일마다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활동은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간, 부서 간 협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에 등록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지난 4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한 관내 1호점으로 장유다누림센터 내에 있다.
시는 이번 숲늘봄 프로그램 이외에도 초·중·고교생 대상 탄소중립 생태교실 프로그램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부서, 기관과 협업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돌봄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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