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외국인 근로자 입국환영식 사진. |
북충주농협은 30일 본점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입국환영식을 열었다.
이들은 29일 입국해 9월 29일까지 5개월간 북충주 지역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입국식 전 근로자들은 청주출입국사무소 방문, 농협 교육 수강 등의 절차를 거쳤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시의원, 농정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김진임 북충주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북충주 지역 농가의 인력 고충이 해소되고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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