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구급 대응 훈련 사진. |
이번 훈련은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재난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방서와 충주시 보건소 등 14개 기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버스-승용차 등 5중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인명피해 상황이 가정됐다.
주요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별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협조 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 활용 등이었다.
엄재웅 서장은 "평소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지속적 교육훈련과 기관 간 원활한 공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