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공보관 직원은 30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공보관 직원은 30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오송 오이 작목반과 단체 간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민·관이 함께한 이번 일손 돕기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청주'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오송 오이 작목반과 단체 간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오이순을 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오이 농가 일을 도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홍보대사는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발전 도시 청주를 위해 농가와 적극 소통하고 널리 홍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농촌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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