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는 31일부터 8월까지 백화점 6층에서 '이케아 팝업-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납'을 운영한다. 충청권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이케아 팝업 스토어는 수납 고민을 해결하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전지역 고객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직접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경험하고 현장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과학의 도시 대전'을 테마로 수납의 즐거움을 기발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어낸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주요 수납 제품으로는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는 삼라(SAMLA) 수납함, 이중 밀봉으로 내용물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며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실용적인 이스타드(ISTAD) 지퍼백,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느 각도에서나 쉽게 보관한 물건을 꺼내기 좋은 바리에라(VARIERA) 수납 턴테이블, 흡착판이 있어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욕실용품을 정리할 수 있는 티스켄(TISKEN) 흡착식바구니 등이 있다.
즐거운 쇼핑을 위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케아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회원에게는 대전신세계 Art&Science 내 6개 연계 브랜드 할인, 누적 구매 금액별 기프트카드 및 스웨덴 왕복 항공권 경품 추첨, 구매 고객 대상 오픈 기념 선착순 선물 등을 제공한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형 퍼레이드 및 포토존 인증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케아 제품과 함께 연구 결과 등 수납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수납 체험존과 이케아의 디자인 철학인 '데모크래틱 디자인'을 소개하는 홈퍼니싱 워크숍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공식 온라인 몰 매장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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