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 참석자들 |
'Lake Walk 757'은 도내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레이크파크 둘레길(도내 12개 코스)에서 플로깅을 실천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직원들은 괴산 산막이옛길 환경정화를 위해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융합원은 충북기업진흥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북테크노파크를 지명했다,
정재황 원장은 "직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를 생활 속으로 끌어옴으로써 도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융합원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활동이라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원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일손 이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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