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신협,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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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신협,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훈훈’

따뜻한 온기 전하는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응’

  • 승인 2024-05-31 10: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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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신협(이사장 백낙호)은 5월 29일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무신협 백낙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연무신협 백낙호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연무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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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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