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무신협 백낙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연무신협 백낙호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연무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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