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기는 이날 관내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전해달라며 330여만 원 상당의 쌀 110포(1포, 10kg)도 증평군에 기탁했다.
군과 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쌀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줄 계획이다.
한편, 1970년 5월 30일 설립된 대원전기는 전기·소방·통신공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채택돼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력신기술과 수백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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