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 사진. |
30일 충주상의는 중원산업단지 내 ㈜천보에서 '2024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 이상율 중원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박광석 회장은 "기업 피해를 사전 파악하고 개선하려면 이런 현장소통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상율 회장도 "경영환경 악화에 규제까지 겹쳐 기업경쟁력이 위축되는 측면이 있다"며 "현장목소리가 관계기관과 정부 부처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전문위원을 위촉해 법률, 세무, 노무, 특허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도출된 기업애로 과제는 '상의 고충처리위'를 거쳐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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