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본점 전경.(사진=전북은행 제공) |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기업은행 윤옥경 본부장 등 13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월 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접수를 시작하는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개인, 법인 사업자)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최초대출일 기준으로 최대 5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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