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볼링팀이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권태일 감독이 이끄는 대전시청 볼링팀(정다운, 송시라, 오세리, 정예리, 이소희, 김민희)은 첫날 열린 여자 5인조 경기에서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곡성군청팀을 213대 201로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에 기여한 대전시청 볼링팀은 올해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대전시청 볼링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전국 최강의 팀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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